“무허가축사 적법화·방역 총력”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의장 정문영 천안축협장)는 최근 올해 제2차 정례 협의회를 열고 현안과제로 대두된 무허가축사의 적법화문제와 더불어 AI 방역대책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대전축협(조합장 신창수)의 유사로 지난 19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소행 본부장이 배석한 가운데 가진 협의회에서는 임기만료에 따른 농협중앙회 대의원을 선출, 지역축협장 가운데 △협의회 의장으로 당연직인 정문영 천안축협장 △이은승 세종공주축협장 △정만교 부여축협장 △이대영 홍성축협장 △최기중 서산축협장 △차선수 당진축협장 등 6명이 재임되거나 선임됐다.

이날 참석 조합장들은 지역본부 축산사업단이 마련한 업무현황을 설명 듣고 세종공주축협의 고정자산투자에 대해 만장일치로 동의하는 한편 최근 경기도와 근접한 천안 및 당진의 산란계에서 AI가 발생, 양계농가를 긴장시키고 있지만 적극적인 방역을 통해 확산을 방지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소독작업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최근 정부당국에게 무허가 축사 적법화의 기한연장을 요청한 사안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설명과 함께 국민청원의 서명에도 각 조합 및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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