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부 수출작업장 8곳 추가등록 총 19곳

삼계탕 수출업체 8개소 추가 등록에 따라 삼계탕 수출길이 활짝 열렸다.

농축산부는 지난 9일자로 국내 삼계탕 수출작업장이 기존 11개소에서 총 19개소로 8개소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국내 작업장은 청현, 은진식품, 자연의벗, 진한식품, 도야지푸드, MC푸드 등 가공장 6개소와 올품, 동우팜투테이블 등 도축장 2개소다.

이들 작업장에서 생산된 제품은 바로 수출 가능하다.

정부 관계자는 “지난 8일 삼계탕 중국 수출 재개와 함께 이번 작업장 추가 등록으로 삼계탕 수출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수출이 지속 확대될 수 있도록 현지마케팅 등 다양한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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