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육성기 성장 정체 해결 기대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브랜드 뉴트리나사료(대표이사 이보균)가 돼지 육성기 성장 정체 고민 해결을 위한 ‘초이스큐브 1000’을 출시했다. 또 건강한 농장을 만들기 위한 체계적인 농장관리 서비스(식스팩 솔루션)를 선보였다.

뉴트리나사료는 이를 위해 최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전국의 사업소와 영업팀이 참석한 가운데 ‘카길 뉴트리나 큐브 식스팩 양돈 캠페인’을 런칭 했다.

이일석 양돈 마케팅 이사는 “뉴트리나 양돈 제품이 고객들로부터 안정적이고 최적화된 효율의 가치를 인정받으면서 매월 판매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확실하게 고객의 고민 해결에 앞장서 줄 것”을 강조했다.

연구기술부 김동혁 박사는 글로벌 카길이 최근 개발한 DynAAmix 시스템을 통한 기능성 아미노산 조합과 육성돈 맞춤형 기호성 Index를 적용해 성장율을 극대화하고 즉시 이용 가능한 활력 에너지와 원료별 맞춤형 가공 기술을 접목했다.

이를 통해 아픈 돼지들의 활력을 살아나게 해 주며 특히 장내 병원성 미생물과 독성물질을 저감시키고 환경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한 패키지를 소개해 육성기의 성장 정체 문제를 해결하는 특수 목적에 초점을 맞춘 영양 기술에 대한 높은 기대를 모았다.

한돈팜스 분석 결과 지난 해 58%에 해당하는 한돈농가들이 MSY 17두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매우 심각한 성적 문제가 있으면서 농장주들은 벙어리 냉가슴을 앓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 출시한 뉴트리나의 최신 글로벌 영양 기술이 접목된 초이스큐브1000 신제품과 식스팩 클리닉이라는 6가지의 체계적인 농장관리 서비스가 그러한 농가들의 고민을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일석 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가들의 고질적인 육성비육돈 구간의 문제를 빠르게 정상화시킴으로써 한돈농가들의 보다 안정적인 경영에 도움을 드리게 될 것”이라며 “글로벌 데이터와 실제 시제품을 사용해 보았던 다양한 농가들의 성공적인 사례를 공유해 제품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고 초이스큐브1000 신제품과 식스팩 클리닉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농가에 적용하도록 매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효율적인 질병 진단 서비스 요령, 돈육품질 관리를 위한 팜노트 프로그램과 농가의 데이터 분석을 위한 스마트돈컴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고 최근 급격히 증가되고 있는 농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아크 감지 및 차단 시스템에 대한 교육을 통해 뉴트리나 양돈팀의 현장 역량을 강화했다.

지난해 전국 양돈사료 생산량은 전년 대비 1.7%가 성장한 반면 10%가 넘는 두 자릿수의 폭발적인 판매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뉴트리나 양돈팀은 매월 판매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욱 강력한 고객 가치 활동으로 올 상반기 내 양돈사료 판매 월간 2만 5000톤을 목표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각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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