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대상 홍보 팔 걷어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 동안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8 IDF 연차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울우유가 팔 걷고 나섰다.

서울우유는 IDF 조직위원회와의 협약을 통해 이번 대회를 원활하게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우유협동조합 본소에서 열린 협약식<사진>에서 송용헌 조합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대 낙농 유가공 전문조합으로 이번 IDF 연차총회를 통해 우리의 낙농산업이 세계 속에서 당당히 한자리를 차지할 수 있게 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아울러 우리의 낙농업에 대해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만큼 그러한 기대에 부합하는 최고 수준의 대회가 치러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창범 위원장은 “오로지 우유만으로 한길을 걸어온 낙농 및 유가공분야 최대 기업인 서울우유와 이번에 또 한 번의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된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2018 IDF 연차총회는 전 세계 1000여명 이상이 참가하는 행사로, 서울우유를 통해 우리의 낙농산업이 얼마나 발전하였는지를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다음세대를 위한 낙농(Dairy for the Next Generation)’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8 IDF 연차총회는 행사기간 중에는 세계 낙농분야 석학들이 함께하는 분과별회의 및 컨퍼런스를 비롯, 낙농가의 밤, 갈라디너에 이르는 낙농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행사기간 내내 이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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