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축협, 500만원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은 지난 12일 밀양시청을 방문해 지난달 26일 발생한 세종병원 화재사고 피해자를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밀양시청에 기탁하는 한편 합동분향소 앞 밥차 운영에 필요한 100만원 상당의 소고기를 지원하는 등 이번 화재 수습에 적극 동참했다.

밀양축산농협은 매년 축산물 지원 및 이웃돕기 기금 등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데 박재종 조합장은 “화재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들을 잃고 망연자실해 하는 유족들과 부상으로 고통을 겪는 분들이 하루 빨리 상처를 치유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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