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시행

 

대동공업이 협력업체와의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문화 만들기에 앞장선다.

대동공업은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문화 조성을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도입하고 선포식을 가졌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선포식은 지난달 25일 경남 창녕 소재 대동공업 훈련원에서 진행<사진>됐으며, 하창욱 사장, 최정열 한국공정경쟁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를 계기로 대동공업은 불평등, 불공정거래 등의 영업행위를 방지하고 능동적인 공정경쟁 체제가 기업 내부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협력업체와의 계약 체결과정 및 계약내용, 계약 이행과정에서도 사전예방 및 사후감시 시스템을 마련해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문화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하창욱 사장은 “CP 도입으로 공정 경쟁 시스템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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