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계농협

 

한국양계농협 계란 10만개가 올해 첫 홍콩 수출길에 올랐다.
한국양계농협(조합장 김인배)은 지난 1일 영천계란유통센터에서 올해 첫 수출 선적식을 갖고, 본격적인 홍콩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수출된 계란은 홍콩 최대 일본계 대형할인매장인 이온(AEON) 몰의 주요지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양계농협 관계자는“이번 홍콩 수출은 국내에 끊이지 않는 AI사태와 살충제 여파로 국내 계란 소비가 침체된 상황에서 국산 계란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이룬 성과”라면서“이를 계기로 국내에서도 계란소비가 촉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양계농협 영천계란유통센터는 2008년 3월 준공됐으며 세척, 검란, 선별, 포장 등에 이르는 첨단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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