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분일분’ 프로그램 시행

 

대동공업이 대고객 서비스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인다.

대동공업은 고객 서비스시간 단축 및 품질 제고를 위해 ‘한분일분’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분일분’ 프로그램은 한분 고객의 1분까지 생각해 고객 서비스시간을 단축하겠다는 의미로 △12시간 서비스 대응 TFT △서비스 직영점 및 인력 확대 △50시간 무상점검 확대 등이 골자다.

먼저 ‘12시간 서비스 대응 TFT’는 12시간 이내에 서비스 완료 체계를 마련하는 프로젝트팀이다.

이밖에 제품 수리기간 동안 해당 제품을 대여해 사용할 수 있는 ‘퀵 서비스(Quick Service)’ 체계를 구축해 고장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서비스 인력과 시설도 대폭 확충한다. 강원 춘천, 충북 청주, 전북 전주의 서비스 지정점을 직영으로 전환하고 해당지점의 엔지니어를 2배가량 증원한다.

이와함께 대동공업 제품 사용시간이 50시간에 도달했을 때 엔진오일, 엔진오일필터, 미션오일필터 무상교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장영 서비스본부장은 “농번기 때는 1분 1초가 중요하기에 좀 더 신속한 수준 의 높은 서비스 체계를 마련코자 이번 정책을 운영하게 됐다”며 “대동만의 서비스로 브랜드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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