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중심 업무기능 강화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사무국이 한돈농가 중심의 업무기능을 대폭 강화한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하태식 회장의 공약인 국민과 함께하는 한돈산업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한돈협회는 최성현 상무가 업무를 총괄하고 이병석 경영기획부장과 조진현 농가지원부장 등 2부 5팀 체재로 개편했다.

농가지원부는 종돈등록 업무를 담당할 유전육종팀과 조직관리 및 교육업무를 담당할 지도팀, 가축분뇨 및 축산환경을 담당할 환경방역팀으로 구성된다. 경영기획부는 유통·한돈팜스·기획·대외협력 업무 등을 맡게 될 총무기획팀, 월간한돈 및 한돈자조금 발간 업무를 맡고 있는 홍보팀으로 구성된다.

한돈자조금 사무국은 4부 체재로 조직명칭을 변경했다. 한돈자조금사무국도 △경영지원부(부장 손재현) △전략사업부(차장 오민정) △홍보마케팅부(부장 김동완) △인증사업부(부장 박순철) 등 4부 체제로 변화했다.

사무국은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을 통해 기존의 총무부를 경영지원부로 사업관리팀을 전략사업부로, 홍보팀을 홍보마케팅부로, 인증관리팀을 인증사업부로 명칭을 변경했다. 한돈자조금 효율성 제고와 한돈 판로 확대 및 수급안정, 한돈 우수성 홍보 등에 핵심역량을 제고키로 했다.

하태식 대한한돈회장(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조직을 안정화하고 조직 전문성과 한돈 마케팅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취지”라며 “이들은 국민과 함께 하는 한돈산업, 한돈농가와 함께 하는 한돈산업, 한돈농가 중심 가치 창출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이라고 말했다.

또 “무엇보다 농가 중심의 관점에서 협회와 자조금이 수행하는 모든 사업들의 방향성을 명확하게 함으로써 국민과 함께 하는 한돈산업을 만들기 위한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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