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칠곡축협(조합장 김영호)은 지난달 22일 조합장실에서 조사료생산 활성화를 위한 지원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김영호 조합장은 영농지도비·생산지도비 등 총 900만원을 한국낙농육우협회 구미시지부와 전국한우협회 구미시지부에 전달했다.

한편 구미지역은 지난해 동계파종면적 1235ha을 파종했고, 무인헬기파종 223ha, 미스트기 및 줄 파종 1012ha 등을 파종했다. 조합에 따르면 현재 발아 상태가 아주 양호하며 퇴비(밑거름) 및 진압, 배토 작업을 완료한 상태다.

김영호 조합장은 “조합은 한우협회, 낙농육우협회 등과 조사료 생산 확대 및 양질의 조사료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자급자족을 할 수 있을 때까지 조사료 생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