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신창호)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7년 숙련도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양호’ 판정을 받아 축산물 시험·검사능력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축산물 시험·검사능력(숙련도) 평가는 축산물 시험·검사기관의 시험·검사능력 향상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평가 항목별 검사결과의 정확도 및 검사요원의 검사능력 등 4개 분야 9개 항목에 걸쳐 실시됐다.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양호’ 판정을 받아 지난 2013년부터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우수한 시험·검사능력을 바탕으로 올해 △축산물가공품검사 1335건 △잔류물질정밀정량검사 1709건 △한우유전자검사 1230건을 추진,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신창호 소장은 “매년 평가에서 좋은 성적으로 시험·검사능력을 인정받아 축산물 검사에 대한 신뢰를 확고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검사 인력과 장비를 지속적으로 보강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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