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군산바이오공장

 

농협사료 군산바이오공장(장장 윤영환)은 지난 9일 전남·북지역 2기 여성낙농인 아카데미 임원진을 공장으로 초청해 사업현황 소개와 함께 낙농 현안 컨설팅을 실시했다.

사업현황 설명에서는 공장에서 생산된 생균제, 효소제, 항감미제 등 사료 첨가제에 대한 효용성 등을 설명하고 공장 생산 현장을 견학했다.

이에 전남·북지역 2기 여성낙농인 아카데미 조경자 회장은 “눈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 참여해준 임원진의 뜨거운 열기에 놀랐다”면서 “개념적으로 막연했던 친환경 바이오 첨가제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공장견학을 함으로서 앞으로 현업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 된다”고 공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영환 장장은 인사말에서 “농협사료 군산바이오 제품이 농가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현재의 축산은 친환경축산에 대한 열의와 관심이 높은 만큼 양축농가의 눈높이에 맞는 친환경 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냄새 안 나고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는데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사료는 2008년부터 여성 낙농아카데미를 수료한 낙농인을 주축으로 기술교류와 자치화를 통해 낙농업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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