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본부·천안축협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은 최근 AI 재발방지를 위한 철저한 예찰과 소독활동의 최전선인 관내 동남구 삼룡동 270-12번지에 위치한 거점소독소를 방문, 관계자를 격려 위로하고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당부했다고 밝혔다.<사진>

조합에 따르면 지난 6일 농협 충남본부 조소행 본부장 일행과 정문영 조합장은 천안거점소독소에 들러 소독시설의 작동상태 등을 확인하는 한편 통행중인 축산차량에 대한 소독작업을 손수하면서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한 뒤 라면과 귤 등을 전달하고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조 본부장과 정문영 조합장은 이어 AI 상습지역인 풍세면 풍서천과 곡교천 방역현장도 돌아봤다.

한편 천안지역은 지난해 12월 23일 풍서천 분변에서 H5N6형 AI가 신고, 23일 확진판정에 이어 지난 2일까지 그동안 분변에서 4차례에 걸쳐 AI 확진 판정을 받는등 양계농가를 긴장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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