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과학원/한우개량사업소
KPN1187 도체중 우수

 

2018년 한우 개량을 이끌어 갈 보증씨수소 20마리가 선발됐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농협 한우개량사업소는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를 열고 KPN1187 등 20마리의 보증씨수소를 선발했다.

분과위는 이번에 선발한 한우 보증씨수소 가운데 KPN1189는 도체중 유전능력이 가장 우수했으며 이 씨수소 자손의 도체중은 한우 전체 평균보다 약 +24.5㎏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근내지방도 유전능력이 우수한 씨수소는 케이피엔(KPN)1187, 등심단면적 유전능력이 우수한 씨수소는 케이피엔(KPN)1182로 각각의 유전능력(EPD)은 +1.15점, +5.7㎠였다. 등지방두께도 케이피엔(KPN)1182가 유전능력(EPD) -1.7㎜로 가장 우수했다.

이번 선발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한우개량사업의 하나로 운영되는 한우육종농가에서 14마리가 뽑혔는데 지역별로는 경기 2, 강원 4, 충남 1, 전북 3, 경북 2, 경남 1, 제주 1마리이다. 또한, 도 축산연구소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한우육종센터 가운데 강원 축산기술연구소에서 3마리가 선발됐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