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기반 낙농목장 비전 공유

애그리로보텍(대표이사 함영화)이 고객농가들과 ICT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낙농목장 비전을 공유했다. 지난 12일 이천 사무실에서 고객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렐리 로봇 농가 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렐리 로봇착유기를 사용 중인 목장 대표들과 애그리로보텍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2017년 로봇착유기 성적 분석, 전시로봇을 활용한 로봇관리, 스마트팜을 통한 지속 가능한 목장경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변화하는 환경에 지속 가능한 낙농업을 만들기 위한 스마트팜의 비전을 공유했다. 또 실제 로봇착유기 활용도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는 자세한 정보를 전달했다.

함 대표는 “현재 모든 산업에서 가장 주목받는 키워드는 단연 4차 산업 혁명으로, 축산업계도 ICT 기반의 스마트 축산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도전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로봇착유기를 중심으로 미래 낙농 모델 실현을 위해 축산ICT 전문기업 애그리로보텍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 대표는 또 “애그리로보텍과 스마트 ICT 중심의 대한민국 미래 낙농을 선도하는 목장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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