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경영·조합원 실익에 최선”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에게 실익을 주는 업무추진으로 조합원은 물론,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진주축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 27일, 치러진 진주축협 조합장 선거에서 절대적인 지지로 당선된 조양수(61)조합장은 주인인 조합원이 웃으면서 편안하게 조합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실익이 조합원에게 돌아가는 사업시행으로 조합원과 임직원이 상생하는 선진축협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현재 진주시 진성면에서 하촌농장(한우)을 경영하고 있는 조양수 조합장은 진주농림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군복무 직후 김해축협 인공수정사로 잠깐 축협과 인연을 맺었으나 이후 고향을 지키며 축산업에 몸담아 온 전문축산인 이다.

그동안 진주축협 대의원과 감사를 역임 했으며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와 낙농육우협회의 지역회장, 전국한우협회 진주시지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축산업 발전과 축산인 권익신장에 노력해 왔다.

특히 온화한 성품에 원만한 대인관계로 친화력이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조양수 조합장은 조용하고 투명 하면서도 저돌적인 개혁으로 새로운 진주축협을 만들어 갈 것으로 조합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반성지점 부지확보와 조사료물류창고 건립, 축산물매장 개장 등 임기중 조합원의 편익을 위한 사업추진은 물론, 축산업의 총체적 어려움을 해결하는 팀장이 되어 큰 머슴으로 섬길 것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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