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년도 예산안 117조5천억원 확정

 
정부가 지난 23일 국무회의에서 확정 국회에 제출할 내년도 예산 규모는 모두 1백17조5천억원으로 이 가운데 농어촌지원 예산은 10조6천억원이 책정돼 올해 예산보다 1.2%가 증액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확정한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은 복지 예산이 늘어난 반면 사회간접자본(SOC) 투자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년도 예산안 가운데 농어민관련 지원 내용 및 규모는 △논농업직불제(농업진흥지역 53만2천원/㏊. 비진흥지역 43만2천원/㏊) 4천810억원 △농어민 영유아보육(월 10만2천원) 255억원△농어민건강보험료 경감(30% 경감) 537억원 △농어민연금보험료(월평균 1만2천원) 502억원 등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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