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령 평균이유체즁 6.62kg 기록

주)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대표이사 정학상) 제 11지구(영업이사 김학준)는 지난해 12월29일 경기도 동두천시 유림관광호텔에서 70여명의 양돈인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텍트 오메가 모돈콘테스트 종료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선연 양돈판매부장은 이날 “2006년도에도 미산 쇠고기 수입의 변수가 있으나 가축질병으로 인한 농장 생산성 저하에 의해 여전히 지육값이 3600원대의 고돈가를 형성할 것”이라며 “농장생산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프로텍트 오메가 모돈 사료를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울대 수의과대학 박봉균 교수는 ‘최근 모돈 유사산의 원인이 되고 있는 PRRS와 SIV’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후보돈 도입시 철저히 격리해 순치 하는 것이 질병 발생의 주요 예방책이라고 강조했다. 또 백신치료와 고품질 영양 사료를 공급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문칠용 양돈판매부장은 신제품 프로텍트 오메가 모돈 콘테스트 참여농장의 성적을 정리해 발표하고 우수농장에 대해 시상식도 가졌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38개 농장의 모돈 76두가 참가해 총이유두수 768(평균 10.1두)두, 21일령 평균이유체중이 6.62kg을 나타내 퓨리나 오메가 모돈 사료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날 최우수상은 △황금농장 김제기 사장(7.77kg) △옥봉농장 범진옥 사장(7.75kg)이 수상했고, 우수상은 △설악종축 최덕식 사장(7.74kg) △신신농장 신윤섭 사장(7.35kg), △동우농장 김재문 사장(7.28kg) △춘천농장 현용섭 사장(7.09kg) △양주농장 최동진 사장(7.06kg)이 각각 수상했다.
범진옥 사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퓨리나 오메가 모돈 콘테스트는 퓨리나 사료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퓨리나와 함께라면 농장 수익성 향상에 자신감이 있다”고 말했다.
퓨리나 관계자는 “이번 모돈콘테스트는 2005년 9월8일 시작해 4개월 동안 한수 이북지역에 프로텍트 오메가 모돈사료의 열풍을 일으켰다”며 “콘테스트는 종료됐지만 프로텍트 오메가 모돈사료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한 38농장을 시작으로 한수이북 전체에 퓨리나 열풍이 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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