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썸벧(주)(대표 김달중·사진 가운데)은 지난 5일 제 54회 무역의 날을 맞아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여받았다.

한국썸벧은 2014년 2월 28일 첫 수출을 시작으로 베트남, 필리핀, 러시아, 미얀마, 방글라데시 등 10개국 16개 바이어를 확보했으며, 국가별 시장조사를 통해 수요가 많고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들을 우선 선정해 제품등록을 추진해 본격적으로 수출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한국썸벧 관계자는 “한국썸벧은 동물약품 업체 중 수출 후발주자로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한걸음, 한걸음씩 천천히 자사가 가지고 있는 강점을 잘 준비해 바이어들에게 어필을 했다”면서 “바이어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해외 박람회 및 새로운 바이어 확보 등을 통해 수출 물량을 늘려 2020년 1000만불 목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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