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나눔축산운동 충남도지부(지부장 정문영 천안축협장)는 최근 농협충남지역본부와 예산축협이 함께하는 예산군 삽교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의 연탄나눔’행사<사진>를 가졌다.

지난 5일 가진 이번 행사는 나눔축산운동 충남지부가 농협충남지역본부 유찬형 본부장과 예산축협 윤경구 조합장 등 관내 농·축협 직원 등 20여명과 함께 예산지역 소외계층 30가구에 가구당 연탄 500장씩 모두 1만5000장을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행사를 통해 주위를 따뜻하게 했다.

특히 이날 연탄배달에는 황선봉 예산군수도 동참, 사랑의 연탄배달을 통한 나눔축산운동의 의미를 각인시켰다.

나눔축산은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전환시키고, 지속 가능한 선진축산업을 만들기 위하여 2012년에 결성하였고 축산관련 종사자가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하여 소외계층, 경종 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봉사 후원활동 및 재능기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유찬형 본부장은 “지속적인 나눔축산 운동을 통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축산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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