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축협, 한마음대회 현장

 

광주광역시축협이 조합 설립 59주년을 맞아 안명수 조합장과 임직원을 비롯 조합원 모두, 한결같은 화합으로 ‘협동조합 이념 실천’에 앞장 설 것을 결의했다.

광주광역시축협은 지난 8일 상무 리츠컨벤션 웨딩홀 3층에서 조합창립 59주년 축산인 한마음 전이용대회를 개최하고, 협동조합 이념 실천, 양축농가 소득 증대와 조합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안명수 조합장은 먼저 “조합 설립 후 59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 가도를 달리게 된 것은 항상 조합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업에 참여한 원로조합원들의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하면서 “농협중앙회 업적 평가 전국 최우수에 이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조합원들의 뜻을 따라 향후 100년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안 조합장은 또 “안정적인 바탕 위에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시점에 만족하지 말고, 후계 축산인과 축산업 전체 그리고 협동조합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광주광역시축협은 이흥묵 농협 전남본부장을 비롯 유관기관·단체장 등 내외빈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조합원 표창, 친환경 고품질 축산물 생산 다짐을 결의하는 한편 2부 행사로 축산가족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한편 광주광역시축협은 최근 834명의 조합원 전체를 대상으로 조합 사업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2%에 달하는 764명의 조합원들로부터 ‘매우 만족’이라는 답을 얻었다. 축협은 이에 자만하지 않고, 지지를 바탕으로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광주광역시축협 조합원 일동 결의문

  • 우리 조합원 일동은 조합에서 생산 공급하는 양질의 배합사료를 전이용해 양축농가 소득증대에 적극 앞장선다.
  • 우리 조합원 일동은 새농촌 새농협 운동에 적극 앞장선다.
  • 우리 조합원 일동은 조합사업을 전이용함으로써 축협을 중심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조합사업 발전에 적극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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