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올해의 선도 조합장상 수상

 
 

천안축산농협은 정문영 조합장이 영예의 2017년도 ‘올해의 선도 조합장상’을 수상하는 경사를 맞았다.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지난 4일 2017년도 ‘올해의 선도 조합장상’을 수상한 정문영 조합장은 지난 3월 ‘이달의 선도조합장상’도 수상한 바 있다.

정 조합장의 이같은 영예는 양축가 조합원의 소득향상과 복지증진은 물론 지역 발전에 힘쓰고 천안축협을 지역 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 잡게 하는 한편 가축 방역 및 축산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온 공적에서 비롯됐다는 게 주위의 평가.

조합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종합청사 준공을 시작으로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한우프라자(능수정) 신규 개점과 하나로마트 신축 이전을 통해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당당히 자리매김, 천안지역 축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을 뿐 아니라 지난해 발생한 고병원성 AI에 대한 빠른 대처로 확산을 방지하고 살처분 지원 및 예방 용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한 조기종식 추진 노력으로 농가의 피해 최소화에 힘써왔다는 것이다

정문영 조합장은 “올해의 선도 조합장상 이라는 특별한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천안축협의 모든 조합원님들과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조합 사업을 전이용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가축 방역에 힘쓴 결실로 앞으로 지역 사회 발전과 모든 축산인 및 조합원을 위해 모든 임직원들은 더욱 더 정진하겠다”면서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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