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조합장들, 단독 추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에 김태환 전 대표가 추대돼, 향후 2년 동안 축산경제를 이끌게 됐다.

지난 7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농협 축산경제대표 추천회의에서 전국 조합장들은, 최근 축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 농협 내부의 잡음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김태환 전 대표를 재신임키로 뜻을 모았다.

재신임을 받은 김태환 대표는 “‘어려운 축산업 현실을 앞장 서 극복하라’는 전국 조합장들의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 축산업이 고난을 극복하고 다시 한 번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는 1983년 구축협중앙회에 입사, 2011년 축산경제기획부장, 축산지원본부장(상무)을 역임한 후 현재 축산경제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김혜숙 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