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웨스틴조선호텔서

로날드 벌당크(Mr. Ronald Verdonk) 농무담당 공사 참사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미국곡물협회(USGC) 한국사무소(대표 김학수)가 설립 45주년 기념행사를 지난달 28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뎁 켈러(Ms. Deb Kellr) 미국곡물협회장과 로날드 벌당크(Mr. Ronald Verdonk) 농무담당 공사 참사관을 비롯해 전미옥수수 생산자협회 등에서 참석했다. 또 한국사료협회와 회원사, 전분당협회와 회원사 등에서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서울사무소는 1972년 설립된 이후 미국의 옥수수 등 곡물 수입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미국 수출업자와 한국 수입업체에게 제공해 주는 교량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미국곡물협회와 전미옥수수협회가 한국사료협회, 농협사료, 한국전분당협회와 각각 상호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들 단체들은 협력 강화를 통해 양국의 곡물과 사료산업에 공동 발전과 이익을 촉진하기로 합의했다. 또 정례적으로 공동의 관심사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양희 한국사료협회장(왼쪽)와 뎁 켈러 미국곡물협회장(가운데)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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