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인원 참석

 

대동공업이 개최한 ‘카이오티 딜러 대회’<사진>가 큰 성황을 이뤘다.

대동공업은 지난달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북미 노스캐롤라이나주 소재 롤리 메리어트 호텔에서 ‘2017년 카이오티 딜러 대회’를 진행한 결과, 500여명이 참석해 역대 최다 인원을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동공업의 북미 주력제품인 30~40마력대 ‘CK트랙터’와 40~60마력대 ‘DK트랙터’, 다목적 디젤 운반차 ‘케이나인(K9)’ 전시와 함께 신제품인 승용잔디깎기 ‘제로턴 모어’에 대한 런칭쇼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제품 시승행사와 함께 내년도 판매예정인 신제품들을 대거 선보여 딜러들의 관심이 높았다는 후문이다.

김동균 대동USA 대표이사는 “북미 딜러 대회는 카이오티 딜러들과 함께 회사의 중장기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기존 트랙터와 운반차뿐 아니라 승용잔디깎기 신제품 런칭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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