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봉황면 유곡리 농가 방문

 

농협경제지주 나주축산물공판장은 지난 15일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수확·퇴비 살포 작업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임영수 장장 외 직원 19명은 나주시 봉황면 유곡리의 농가를 방문<사진>해 방울토마토 수확, 퇴비 살포 등의 작업을 통해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임영수 장장은 “바쁜 수확기에 농업인을 위한 시간을 갖게 되어 무엇보다도 보람찼다”며 “앞으로도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일로매진하는 나주축산물공판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나주축산물공판장은 지난 6월에도 장성리의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서는 등 주기적으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노인복지회관 급식봉사,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