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항생제 파키스탄 독점판매 계약

제일바이오(대표이사 심광겸)는 최근 복합항생제 옥시네오 등에 대한 파키스탄 독점판매 계약을 맺었다.
이에 제일바이오는 복합항생제 옥시네오 외 5종을 파키스탄의 한 업체를 통해 전역에 독점 판매 할 수 있게 됐다.
옥시네오는 소, 돼지 등 가축의 호흡기 질병과 소화기 질병을 복합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광범위한 항생제로, 현재 국내 주요 사료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특히 주원료인 OTC 4급 암모늄은 제일바이오가 국내 동물약품 최초로 순수 자체기술로 생산한 사료 첨가제로 안전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제일바이오는 독점 판매계약 제품 외에도 다른 제품들을 향후 넓은 판매망을 통해 파키스탄 전역과 중동 전체에까지 시장 확대 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일바이오는 이번 파키스탄 독점 판매계약으로 일본, 캐나다, 대만, 베트남, 중국 등 수출국이 모두 6개국으로 늘어났다. 한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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