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으로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14일 고성군청 앞 광장에서 강원한우 참여지역인 고성지역 한우의 첫 홍콩수출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출 행사는 윤승근 고성군수를 비롯하여 윤영길 고성축협 조합장, 김성태 강원한우 대표이사 등 강원한우 브랜드 담당자와 수출 출하농가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수출물량 출하를 통해 강원한우의 해외(홍콩)수출은 작년 7월 출범이후 8월 11일 시작으로 2016년 6차 총 57두, 2017년 10월말 9차 총 80두 브랜드육 등 총 누계두수 137두를 수출하게 됐다.

김성태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강원한우 브랜드 참여지역 전체의 해외 수출을 실시하여, 강원한우 브랜드 참여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나아가 강원한우 브랜드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림으로써 위축된 소비시장에 대응하고 고품질 축산물 생산과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공급체계 구축과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브랜드 관리 등 우수 축산물 생산·관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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