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우수조합장에 선정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태호)는 지난 2일 농가소득 안정화와 축산인 재해예방을 위한 공로를 인정해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을 ‘이달의 우수조합장’으로 선정, 시상했다.

김창수 조합장은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통해 축산인 및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조직원 간의 소통과 공감 리더십을 바탕으로 임직원간 상호 존중하고 신뢰를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 축산농가의 영농활동에 안전한 울타리가 될 수 있는 농업인 안전재해 보험을 전 조합원과 함께 추진했고 조합장 취임 후 조합원으로부터 신뢰도가 높다는 것이다.

수상을 한 김창수 조합장은 “무허가축사 적법화와 가축전염병 등으로 어려운 축산환경에서 조합원의 재해발생은 축산업의 존폐를 걱정할 위기에 처하게 되므로 재해예방은 필수적이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축산인 안전재해보험 추진 등 축산인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창수 조합장은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 전 직원이 참여한 헌혈봉사활동, 농촌사랑기금 전달, 사랑의 농촌 일손 돕기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달의 우수조합장상은 농협중앙회가 올해 2월부터 제정해 시상하고 있는 상으로 농업, 농촌, 농·축협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조합장을 선발해 지역본부가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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