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낙농진흥·조합 발전” 다짐

 

천안공주낙협(조합장 맹광렬)은 최근 2017년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사진>를 갖고 안전축산물 생산과 적극적인 방역활동 등을 통해 지역 낙농진흥과 조합발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지난달 14일 천안시 성환읍 소재 조합 경제사업소에서 낙농가 조합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전이용대회에서는 지난 한해 동안 조합 발전을 위해 조합사업을 전이용해 온 최익삼 조합원(거산목장) 등 5명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원유품질향상에 힘써온 차광복 조합원(홍석목장) 등 5명에게 감사장이 수여됐다.

또한 낙농현장에서 계통사료이용에 앞장서온 김준동 조합원(보성목장) 등 2명이 농협사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조합은 특히 낙농가 조합원의 복리증진을 위해 연례행사로 가져온 축협 장학금 전달식도 가져 이우철 조합원 자녀 이다희씨(대전과기대 2년) 등 대학생 16명에게 각각 200만원씩 모두 3200만원을 지급했다.

이날 전이용대회에서는 김태헌 조합원의 선창에 따라 △과학적인 경영과 신기술도입을 통해 축산물 수입자유화에 적극 대처하며 △고품질·고급화된 안전축산물을 생산, 소비자에게 신뢰를 구축한다는 등 4개항의 결의문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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