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등급 저감 방안 중점논의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정찬주)은 지난 8월 31일~9월 1일까지 2일간 경북 울진 소재 백암 한화리조트에서 녹색한우 회원농가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우 사양관리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이라는 주제로 ‘녹색한우 작목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생산단계에서 녹색한우의 우수성을 고취시키고 농가 결집 및 회원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추진된 이번 워크숍은 농협사료 이선복 박사가 동행해 C등급 출현율 과다 및 이에 대한 해결대책, 암소비육적정 사료급여프로그램 제시, 이유 시 전용사료 및 조사료 급여체계, 소 버짐치료에 대한 효과적인 조치, 제각의 필요성 및 손쉬운 조치방법 등을 주제로 하여 사양관리 컨설팅교육이 이뤄졌다.

김병권 녹색한우농가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녹색한우 회원농가의 결집력 강화는 물론 녹색한우에 대한 회원농가의 참여율을 향상시키는 좋은 자리였다”며 긍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이 행사에 동행한 정찬주 녹색한우법인 대표이사는 “녹색한우회원 농가와 화합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