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형근 회장, 포럼 의미부여

 

제 9차 한국 동물용의약품산업 발전포럼이 지난 17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포럼에는 업계 임원급 이상 회원 40여명을 비롯해 이기중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장, 김천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포럼에는 임익상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서 동물용의약품 산업동향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임익상 수석전문위원은 국회 상임위원회 제도의 현황,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의 소관과 기능 및 주요 활동, 상임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의 기능에 이어 동물용의약품 산업 동향에 대해 차례로 설명했다.

임 수석전문위원은 제10회 입법고등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이후 예산정책처 기획관리관, 정무위원회 전문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문위원을 거쳐 2016년 8월부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수석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곽형근 한국동물약품협회장은 이번 강연으로 인해 국회 상임위원회의 역할 및 기능을 업계가 알게 된 것에 의미를 부여하며 “향후 동물약품 산업에 대한 정부의 원활한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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