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110억…올 목표 달성

 

‘농협 e고기장터’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며 온라인 축산물 매출액이 8월 7일 기준으로 110억원을 돌파하며 금년 매출목표(110억원)를 조기달성 했다.

올해로 개장한지 3년이 지난 ‘농협e고기장터’는 농협이 운영하는 국내산 축산물 전문 온라인 도매 쇼핑몰로서,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편리하게 축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고 소비자는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불필요한 비용발생 없이 축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특히 금년에는 농협 안심축산사업부에서 축산유통부로 사업을 이관하여 농협 안심브랜드 이외의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를 통해 농·축협이 생산한 축산물을 팔아주고,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정종대 부장은 “농협e고기장터는 농·축협의 축산물 판매 확대에 기여하고, 축산경제부분의 온라인 유통채널로서 다양한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2020년까지 농협e고기장터 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지속적으로 매출을 확대함과 동시에 농업인이 행복하고 국민이 함께하는 온라인 축산물 장터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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