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에 순천광양축협 이성기 조합장 선출

 

전국 46개 회원조합으로 구성된 조사료관련 축협조합장협의회가 지난 14일 대전 유성 레전드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신임 회장으로 순천광양축협 이성기 조합장이 선임됐다.

협의회는 새로운 마음으로 농협 조사료 및 TMR사업을 앞장서서 성공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의하였고, 국내 조사료 수급문제 해소와 쌀 대체 조사료 재배확대 등 현안에 대하여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이성기 신임 협의회장은 “축산 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조사료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고, 쌀 재고 과잉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조사료 재배확대”라고 말하고, “농협이 국내 조사료 생산·유통을 활성화하고 양축 농가에게 고품질 TMR사료 공급을 확대하여 조사료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 협의회 조합장님들이 앞장서서 함께 노력하자”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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