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세바와 계약

 

㈜씨티씨바이오(대표이사 조호연, 우성섭, 성기홍)가 지난 1일 써코예방백신 ‘써코백’의 국내 독점 판매를 시작했다.

메리알의 인수합병 정책으로 프랑스 세바(CEVA)사가 메리알 써코백신인 ‘써코백’을 인수함에 따라 국내 독점 판매권은 씨티씨바이오가 계약하게 된 것.

양사는 지난 4월부터 국내 판권에 대한 협의를 시작해 모든 마케팅 관련 협의를 마치고 계약을 완료했다.

‘써코백’은 자돈에 0.5㎖의 적은 용량으로 우수한 효과를 발휘하는 백신으로서, 비용 또한 저렴해서 경쟁력이 있는 제품이다.

씨티씨바이오 동물사업부 정성우 부문장(상무)은 “써코백은 원조 써코백신으로서, 이미 10년 가까이 시장에서 경제성과 효능을 입증받은 우수한 제품이다. 당사는 판매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으며, 제품의 우수성과 씨티씨바이오의 영업 마케팅력을 더해, 연간 30억 이상의 판매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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