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이 주인인 복지조합 만들터"

 

지난 14일 실시된 전남낙농농협 조합장 재선거에서 선종승 후보가 당선됐다.

선종승 후보는 전체 321명의 조합원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총 130표를 획득해 당선됐다.

선종승 후보는 “끝까지 지지해주신 조합원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조합발전은 물론 조합원농가 소득증대와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선포부를 피력했다.

당선과 함께 바로 업무에 들어간 신임 선종승 조합장은 “투명하고 알찬경영과 부지런함으로 열심히 뛰어 조합원이 대접받고 주인이 되는 복지조합을 만들어 조합과 조합원이 웃을 수 있는 조합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선 조합장은 호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광전우유협동조합 대의원, 광전우유협동조합 감사, 광전우유협동조합 이사,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남사무국장, 낙농자조금 대의원, 한국농수산대학교 현장교수, 사단법인 낙농진흥회 감사, 사단법인 한국낙농육우협회 중앙회 이사를 역임하며 낙농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현재는 한국종축개량협회 대의원, 종축개량협회 산유능력 검정중앙회 이사, 한국낙농육우협회 중앙회 부회장, 새시대 새정치 연합청년회 중앙회장, 3710지구 함평천지 로터리클럽 회장, 더불어 민주당 전국 직능대표 농림해양수산위원(낙농·육우)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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