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신임이사 선임

 

김진만 동해삼척태백축협 조합장이 지난 12일 농협유통 이사회에서 신임이사로 선임됐다.

이사의 역할은 농협유통 관련 중요사항에 대한 의결 활동이며 임기는 선임일로부터 2년간이다.

김진만 신임이사는 “성장하는 농축산부분의 판로확대와 농축산인의 편익 증대를 위해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새로운 유통트렌드와 미래의 리스크를 사전에 파악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농협유통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진만 유통이사는 건국대 축산대학원(석사)을 졸업했으며 농협사료 이사, 농협중앙회 대의원 조합장, 농협대학교 명예교수 등을 역임한 3선 축협조합장이다. 지난 2005년 동해삼척태백축협 조합장에 취임해 막대한 경영부실로 어려움에 처한 조합을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 조기에 정상화시켰다. 또한 지역 축산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로 축산인의 실익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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