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역량강화 최우선”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 6대 상임이사에 김 선(58·사진) 현 관리상무가 선임됐다.

세종공주축협은 지난 24일 임시총회를 열고 추천회의와 이사회에서 추대된 김 선 후보자를 압도적인 찬성으로 제6대 상임이사로 선임 했다고 밝혔다.

대전실업전문대학을 졸업하고 지난 1987년 공주축협과 인연을 맺은 이래 현재까지 30년간 줄곧 당진축협에서만 근무, 터줏대감으로 불리우는 김 선 상임이사는 재직기간동안 예금, 대부, 공제 등 각종 업무를 두루 거쳐왔다. 지난 2000년 8월 상무로 승진, 지점장, 구매 및 지대공장장과 기획 총무 감사관리상무를 역임, 책임자로서 조합발전에 헌신해온 축협인이다.

임기는 오는 6월 10일부터 2019년 6월 9일까지 2년.

김 이사는 이번 상임이사 임용에 나서면서 경영계획서를 통해 세종시의 본격적인 건설이 시작되는 환경적 여건을 최대한 살려 공주와 세종시 축산인의 권익증진을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축산물 판매 역량 강화 △직거래 중심 유통구조 개선 △조합원 실익지원 강화 △건전경영 기반 구축 등 사업 및 조합 발전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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