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냉, 항소심 포기

도축 전 폐사축에 대한 보상으로 불거진 녹색한우와 팜스토리 한냉의 갈등이 항소 취하로 봉합됐다.

관련자들에 따르면 최근 한냉이 항소심을 포기하면서 원심대로 폐사축의 경제적 가치 40%를 보상하는 것으로 마무리 될 전망이다.

이 가운데 녹색한우측은 원심대로의 보상과 진심어린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녹색한우 측은 한냉이 이 사안을 1년 여간 끌면서 농가들에게 상처를 입히고 결국에는 상경 집회까지 이어지게 한 점에 대해 사과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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