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가축 관리

❍ 봄철, 잦은 황사로 인해 호흡기 질환 등 질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황사피해 발생 대비 가축관리 요령(참고)에 따른 사양관리가 필요

❍ 송아지는 아침저녁으로 바깥의 찬 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야간에는 보온을 해주고, 낮에는 환기가 충분히 되도록 해야 함

❍ 일광욕과 운동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운동장에서 머무는 시간을 늘려주고, 방목한 소들은 15일 전부터 축사 밖에서 사육하여 방목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함

❍ 한우에서는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비타민, 미네랄 등을 급여하여 소화기 질환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함

❍ 돼지는 기온차에 의해 질병 발생, 번식 및 성장이 저해되기 쉬우므로 적정사육두수를 유지하고, 적절한 환기가 필요

❍ 산란계는 활동이 활발해지고 알을 많이 낳게 되는 시기이므로 알낳는 정도 및 해 길에 따라 사료 양과 조명 조절 필요

 

2. 사료작물 관리

❍ 옥수수 파종시 중북부 지역은 5월 상순까지 파종을 하는 것이 좋으며, 그 외 남부 및 중부지역은 수단그라스 등 다른 작물의 선택 고려 필요

* 옥수수는 파종시기 늦어지면 수량의 감소폭이 크므로 적기 파종이 중요

❍ 수단그라스는 기온이 높고 건조한 지방에서 재배가 잘 되며, 가뭄에 강한 작물로 남부지방은 4월 하순, 중부지방은 4월 하순∼5월 상순에 파종

- 파종량(ha당)은 줄뿌림시 30∼45kg, 흩어뿌림시 50∼60kg 내외 파종

- 비료 시용시(ha당) 질소는 200kg를 밑거름 50%, 1차 수확후 웃거름으로 50% 나누어 시용하고, 인산 및 칼리는 각 150kg를 시비

* 인산은 전량 밑거름으로 시용하고, 칼리는 밑거름(50%)과 웃거름(50%)으로 나누어 시비

* 농촌진흥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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