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7월까지 4개월간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이 지난해에 이어 조합의 리더 및 차세대 양돈경영자를 육성하기 위한 양돈 신기술, 신이론 사양관리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서울경기양돈농협은 지난달 19일 서울 올림픽 파크텔 서울홀에서 ‘2017년 젊은 한돈인 CEO대학 개설식’을 개최했다.

이번 젊은 한돈인 CEO 대학은 4월 19일부터 7월 26일까지 4개월간 격주 수요일 교육이 진행되며, 현장실습 2회가 예정돼 있다.

이정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력만 해서 되는 것이 과거의 양돈이라면, 체계적인 기록과 관리를 통한 경영을 해야 성공할 수 있는 것이 미래의 양돈”이라며 “여러분은 현재와 미래를 잇고 변화되는 한돈 산업에 순응하며 배움을 실천하는 자랑스런 젊은 한돈인이며, 한돈산업의 미래가 여러분의 손에 달려있다는 사명감을 꼭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2016년 젊은 한돈인 CEO 대학 수료생들이 주축이 된 ‘서울경기양돈농협 젊은이들의 모임’, 약칭 ‘서점모’의 발대식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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