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경쟁시대 경쟁력 갖춰야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달 19일 조합 녹색한우타운(무안읍 소재) 세미나실에서 2016년 우량암소 집단조성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우량암소 집단조성사업은 한우암소에 대한 초음파 자질 평가를 통해 자질이 우량한 암소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송아지 생산을 유도하고, 우량한 수송아지에 대해서는 고급육 생산을 할 수 있도록 해 명품 한우군으로 재도약을 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문만식 조합장은 “축산농가들의 한우개량 없이는 앞으로 무한경쟁 시대에 살아남을 수가 없기에 축협에서도 암소 초음파 및 농가들의 현장 컨설팅과 다양한 실익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결과로 전남한우경진대회에서 2015년, 2016년 2년 연속 종합 우승의 쾌거를 이뤄 냈다”며 더욱 다양한 계획으로 한우농가들의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