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리더의 역할 다해자”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의지, 배움에 대한 열정’을 주제로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 제8기 여성아카데미가 개강됐다.

지난달 13일 가진 개강식에는 박완수, 정도화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동수, 김우돌, 김정하, 김삼모 시의원, 임원 및 여성아카데미 동창회 역대 회장단 등이 자리를 같이했다.

그동안 창원시축협 여성아카데미는 1회~7회까지 39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데 이어 이번에 제8기생 66명이 입학했다.

창원시축산농협이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의 평생교육 기회부여와 사회적 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해 시작한 이후 농업,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이해하고 협동조합에 대한 인식과 이해의 폭을 넓혀 상생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고 있다.

남상호 조합장은 개강식 인사에서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통해 여성리더의 자질을 함양하고 가정과 사회에서 모범적인 여성리더의 자리를 만들어 가는 동시에, 협동조합을 이해하고 참여해 축산인과 축협의 홍보대사 역할에도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개강 첫 강의는 방송인 이용식씨가 맡아 ‘오늘 나의웃음이 평생웃음’이라는 제목으로 시종 뜨거운 웃음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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