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첨가형 면역증강제…가축 성장 촉진

가축의 고밀도 사육에 따른 스트레스 및 가스발생, 과도한 생산성 요구, 사양관리상의 허점, 기타 환경 및 영양적 문제점으로 인해 가축의 내병성이 약화되는 등 가축의 면역력이 저하돼 병원체 노출로 인한 질병 발생이 꾸준한 문제가 되고 있다.

가축의 질병 발생은 생산성 저하 및 폐사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불러온다. 양축농가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피해는 질병으로 인한 폐사에 의해 나타나는 피해보다 질병 및 여러 원인들에 의한 사료효율의 감소, 성장률의 저하, 번식 및 생산능력 감소, 출하일령 연장 등에 의한 간접적인 원인들이 더 큰 손실을 야기한다.

때문에 다양한 내·외부적 질병 및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과 강건성 획득이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필수요소다.

이런 이유로 가축 면역 증강의 목적으로 다양한 사료 첨가제 및 동물용의약품 등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면역’은 축체가 병원체에 노출이 되더라도 스스로의 힘으로 극복해 나가는 것으로 정의되기 때문에 가축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모든 보조제들이 면역증강제로 분류될 수 있다. 하지만 양돈전문수의사들은 면역증강제의 사용 목적 및 기대효과를 분명히 해 이에 부합하는 제품의 선택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주)대호의 ‘Nuclo-G(뉴클로-G)’는 정제된 뉴클레오타이드를 주원료로 글루타민산, 생균제, 곡물발효물 등을 함유해 장관면역을 극대화한 사료첨가형 면역증가제(동물용의약품)다.

이 같은 성분들이 균형 있게 배합된 ‘Nuclo-G’는 가축의 면역력 증가, 성장 촉진, 송사지 설사 예방 및 치료, 백신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이다. 또한 백신역가 상승, 티푸스 감염 시 빠른 치료에 도움을 준다.

전남 구례 S농장에서 ‘Nuclo-G’를 급여 시험한 결과 FMD백신 역가 상승 및 생산성 개선 효과가 확인됐으며 단국대학교 실험팀에 의해 백신접종에 따른 스트레스 감소 및 번식 성적 향상 효과도 검증됐다.

대호 관계자는 “‘Nuclo-G’는 동물용의약품으로 등록된 사료첨가형 면역증가제로 부작용 및 휴약 기간 문제없이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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