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소득증대 최우선 창의적인 조직 자리매김”

 

“앞으로 더욱 전문경영인으로서 자질과 능력을 갖추고 직원조직 활성화를 통해 조합 경영의 안정과 조합원 소득향상을 위한 경영목표를 확고히 수립해 시행하겠다. 또 임직원 간 소통을 통한 활기찬 조직문화 육성에 적극 노력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축협으로서 위상을 제고해야 할 책임을 가지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 하겠다”

지난 12일 남원축협 제1회 임시총회에서 대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재 선임된 김진수(59) 남원축협 상임이사의 앞으로 2년 동안 조합경영계획이다.

김 상임이사는 “새로운 변화를 통해 조합원을 위한 조직으로 변화하여 언제나 조합원의 든든한 벗이 되어 조합원의 풍요로운 미래를 보장하고 고객에게는 미래가치를 제고하는 최고의 축협이 되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축산인의 든든한 벗 최고의 남원축협’을 건설해 조합원과 고객이 행복한 축협이 되는데 작은 일이든 큰일이든 정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상임이사는 “앞으로 교육지원사업은 사업이용 조합원을 중심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며 작목반 운영도 내실을 기해 나가겠다”며 “각 사업부서와의 소통을 위해 매주 금요일 모임을 갖고 업무추진 실적, 제도개선 점, 창의력 제안, 민원사항 발굴 등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조직을 활성화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해 상호금융 대상평가 1위와 축협 종합업적평가 우수조합으로 자리 매김한 김 상임이사는 대전실업전문대학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학구파로 지난 25년간 남원축협에 근무하면서 탁월한 기획력과 업무 추진력을 바탕으로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수상으로는 농협중앙회장상 5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1회 등의 공적상을 수상하는 등 농협이념 실천에 열의와 정성을 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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