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고려비엔피(대표 김태환)가 원샷으로 양계 5종 질병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전천후 양계백신 ‘달구방 PABEN-Q’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기본적인 닭 질병 예방을 위해 현장 양계농장에서는 너무 많은 백신(오일)을 접종해야 하는 애로점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 때문에 백신 접종 비용 부담과 닭이 받는 스트레스로 인해 양계 농가들은 혼합백신을 선호하는 추세다.

고려비엔피는 이 같은 양계농가들의 불편을 해소키 위해 ‘달구방 PABEN-Q’를 최근 출시했다.

‘달구방 PABEN-Q’는 양계 현장의 핵심 질병인 닭뉴모바이러스감염증, QX-IB(QX형 닭전염성기관지염), ND(뉴캣슬병), LPAI(저병원성 AI), EDS(산란저하증)을 원샷으로 동시에 예방한다.

특히 기존 타사 혼합백신과는 달리 IB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유행하는 QX형 스트레인을 함유해 차별화를 뒀다. 또한 자사의 기존 ‘ABEN-Q’ 백신에 뉴모바이러스 백신주를 더해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혼합백신임에도 불구하고 가격도 상대적(단가 수회 보다)으로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다.

K농장과 H농장에서 적용 실험 결과 우수한 항체 형성 및 장기간 항체가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모와 저병원성 AI, 산란저하증의 경우 높은 항체가를, 닭전염성기관지염에서는 높은 중하지수를 나타냈고, 뉴캣슬병에 대한 방어율은 100%를 보이는 등 고역가 지속이 확인됐다. 또한 고려비엔피의 기존 백신과 비교해서도 산란율은 높게, 폐사율은 낮게 나타났다

고려비엔피 관계자는 “‘달구방 PABEN-Q’ 백신은 원샷으로 뉴모, QX-IB를 비롯한 5종 질병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과도한 백신접종으로 인한 계군의 스트레스와 접종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면서 “산란 중 항체가를 유지할 수 있는 고역가 항원, 우수한 안전성, 엄격한 전문가들에 의해 만들어진 고품질 백신”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