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겸임 교수에 임용

 

조진현 대한한돈협회 지도기획부장이 건국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 겸임교수로 임용됐다. 지난달 1일부터 축산환경학과 축산시설기계학을 가르치고 있다.

조 부장은 2014년에 건국대 동물자원과학과에서 ‘유비쿼터스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가축분뇨 통합관리시스템 개발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동물환경·생태학 전공)를 취득했다. 이 논문은 유비쿼터스 기술과 정보통신기술(u-ICT)을 가축분뇨처리에 적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 부장은 “강의를 통해 한돈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없애고 희망과 비전을 학생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고 “우수 인재들이 국내 축산업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론과 현장을 아우르는 강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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