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명에 총 7050만원

안양축협(조합장 손연식·사진)이 지속적인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축농가의 사기진작과 조합사업의 전이용 참여 의식 고취를 위해 조합원 자녀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안양축협은 최근 FMD 발생에 따라 장학금 수여식을 생략하고 지난 2일부터 고등학생 자녀 11명, 대학생 자녀 26명 등 총 37명에 7050만원의 장학금 및 기념품을 개별로 지급했다.

손연식 조합장은 “조합원 자녀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끊임없는 자기개발로 국가와 사회의 희망의 빛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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