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오산축협 순익 56억 7300만원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은 지난 8일 조합 본점 5층 대회의실에서 정기 대의원회를 열고 2016년도 사업을 결산했다.

조합은 지난해 헌신적인 노력으로 상호금융 예수금 1조5000억원(평균잔액 1조5668억원) 을 달성하는 값진 성과를 이뤘다. 상호금융대출금(평균잔액)은 1조2502억원을 달성했으며, 예대비율은 79.8%를 유지했다.

구매사업 중 배합사료는 559억9500만원, TMR사료는 113억6400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판매사업은 1166억3500만원, 마트사업 63억8700만원, 군납사업 59억6900만원, 계통사업 564억1000만원, G-한우사업 442억6500만원, 동충하초사업 164억6600만원, 공동사업인 안산연합사료는 1286억4300만원을 달성했다.

조합의 총 사업량은 3조2893억원, 당기순이익은 56억7300만원을 시현했다. 또한 결산에 따라 출자배당금 9억8300만원과 17억6000만원의 이용고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정완 기자 wan@chukkyung.co.kr

 

이천축협 실익 제공에 최선

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은 지난 10일 조합 3층 회의실에서 제36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6년도 사업을 결산했다.

지난해 이천축협은 예수금(평잔) 2516억5100만원의 실적을 시현해 목표대비 99.5%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과 대비해 10.8% 성장한 수치다.

상호금융대출금(평잔)은 2096억7300만원의 실적을 시현해 목표대비 103.6%를 달성했으며 전년대비 15.9%의 성장을 이뤄냈다.

경제사업의 구매사업은 141억3200만원, 가공사업(TMR)165억4900만원, 판매사업은 412억9000만원, 마트사업은 27억5600만원, 생장물사업은 19억400만원 등의 실적을 거뒀다.

교육지원사업비는 15억500만원을 집행했다. 이천축협은 이 같은 사업 추진으로 17억67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김영철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조합의 모든 임직원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혼연일체가 돼 조합원님들과 고객 여러분께 최선의 서비스와 실익을 제공해 드릴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박정완 기자

 

강릉축협 브랜드 내실화 총력

강릉축협(조합장 주영건)은 지난 13일 제36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6년도 사업결산안을 심의·의결했다.

강릉축협은 지난해 상호금융 전체 예수금이 잔액기준 2375억1000만으로 전년대비 5.25%의 성장을 이뤘다. 특히 저원가성 예수금은 762억8000만원으로 35.59%의 성장을 이룩했다.

상호금융대출금은 저금리와 인근 금융권들과의 경쟁력 심화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1055억원으로 전년대비 8.58%의 성장률을 보였다.

경제사업량은 479억5400만원으로 전년대비 11.14%의 성장을 달성했다. 교육지원사업은 친환경축산물 판매장려금, 선도농가 육성, 방제사업 확대, HACCP인증농가 육성사업, 복지사업 등에 총 7억1500만원을 지원했다. 강릉축협은 이 같은 사업 추진으로 10억9000만원의 당기순손익을 시현했다.

주영건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조직화, 규모화, 브랜드 내실화를 통한 축산기반 확대를 강화하고 축산농가의 수익확대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황희청 기자

 

천안축협 자립기반 견고히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임직원의 내실 있는 조합경영과 조합원 양축농가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에 힘입어 자립기반을 견고히 다진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은 지난해 모두 1852억2400여 만원(신용사업 1090억원 순증, 경제사업 762억원 등)의 사업실적을 거양하며 30억1700여 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천안축협은 지난 13일 청당동 조합청사에서 임직원과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3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지난해 결산보고서와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와 함께 임기만료에 따라 재 추천된 현 이백순 상임이사를 재선임했다.

천안축협은 이에 따라 조합원에게 사업준비금 7억2200만원과 출자배당 3.5%(8억4160만원)및 이용고배당 4억원 등 모두 12억4000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출자배당금중에는 우선출자배당 2억5190만원이 포함돼 있다. 한편 조합은 이날 총회에서 우수 작목반과 조합원 및 직원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 한경우 기자

 

대전충남우유농협 신용·경제 고른 성장

대전충남우유농협(조합장 김영남)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용, 경제사업의 균형성장을 이뤄냈다.

조합이 지난 10일 조합 회의실에서 가진 정기총회에서 승인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용사업에서 470억원(예수금의 경우 3388억원-잔액기준) △경제사업에서 1000억원을 돌파한 1063억7600만원 △공제사업 89억원 등 모두 1623억원을 거양하면서 15억4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경제사업의 경우 구매사업에서 189억원, 판매사업에서 783억4600만원, 마트사업에서 82억9000만원 등을 거양, 목표대비 18% 초과 달성했다.

조합은 이에 따라 조합원 출자배당 3.76%(2억5890만원)와 이용고배당 3억980여 만원과 우선출자배당 3.76%(3억1800여 만원) 등 모두 9억3680여 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이는 조합원에게 적립되는 사업준비금 4억 원을 포함하면 13억3680만원이 배당된 셈이다.

한편 조합은 총회에서 임기 만료된 사외이사에 현 이명원 이사를 재선임했다. 한경우 기자

 

천안공주낙협 6억 6300만원 배당

천안공주낙협(조합장 맹광렬)은 지난 10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의결한 2016년도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낙농가 조합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과 임직원의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힘입어 11억8200여 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사업규모는 신용사업에서 예수금의 경우 잔액기준 4824억원을 유치, 전년보다 1.4% 신장한 한편 경제사업에서도 2200억원을 거양, 목표대비 1.3% 초과달성 성장했다. 공제사업은 115억8000만원.

이에 따라 조합은 △조합원 출자배당 3.4%(3억6790만원)와 우선출자배당 3.6%(1억5300만원) △이용고배당 1억4243여만원 등 모두 6억6300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만료에 따른 비상임이사 선거도 실시, △이종근 △김칠석 △홍순철 △안진태 △신이철 △김태신 △권태수 △김덕수 조합원이 당선의 영예를 안았고 맹광렬 조합장을 비롯 이준성 상무, 최인규 계장 등 13명의 임직원이 조합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한경우 기자

 

서산축협 경영성과 조합원에

서산축협(조합장 최기중)이 지난해 축산물 소비감소 등 어려운 축산환경에서도 각종 사업을 내실화, 양축가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한 자립경영기반을 견고히 다진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이 지난 14일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승인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해 거양한 총 사업실적은 902억6300여 만원(신용사업 평잔순증 200억6300만원-예수금 잔액 1728억원, 경제사업 653억9300만원, 보험료 48억원 등). 당기순이익은 8억1058만원.

사업별로 보면 경제사업의 경우 △구매사업에서 181억원 △판매사업에서 311억원 △마트사업에서 142억1300만원을 거양, 신용사업과 더불어 조합발전을 견인했다.

조합은 이에 따라 출자금배당 3.8%(1억7443만원) 및 우선출자배당3.2%(7278만원)과 이용고배당 1억8000만원 등 모두 4억2720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조합원에게 배당되는 사업준비금 1억9742만원을 포함하면 지난해 경영성과에서 조합원에게 돌아가는 배당규모는 6억2463여 만원에 이르는 셈이다. 한경우 기자

 

청주축협 순익 100억·예수금 1조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 13일 본점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정도경영의 조직문화와 도시형 농협의 강점이 빛을 발하며 청주축협은 지난해 기념비적인 놀라운 경영성과를 달성했다. 무엇보다 당기순이익이 100억원대를 돌파한 107억2700만원을 실현하고, 사업부문별로는 신용사업 중 상호금융 예수금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작년 한해 무려 1097억원이 순증하며 도내 농·축협을 통틀어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선 1조650억7000만원을 달성했다.

경제사업은 총 1082억1900만원의 실적을 거양했는데, 무엇보다 숙원사업인 자체 TMR공장을 준공해 양질의 TMR사료를 공급하기 시작한 것이 두드러진 성과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당기순이익 및 전년도이월금 126억2100만원 중 제적립금 적립과 출자배당 7억 4800만원, 이용고 배당 38억6200만원, 사업준비금 25억2500만원 등 총 71억3600만원을 배당키로 의결했다. 윤태진 기자

 

영천축협 소득 증대 다각 지원

영천축산농협(조합장 정동채)은 지난 9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58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동채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사회 전반적인 조건이 어려웠지만 조합원님들이 적극적인 조합사업 이용에 힘입어 당기순이익 25억4900만원을 달성했다”면서 “이는 조합원님들이 전이용해 주신 결과”라고 말했다.

영천축산농협은 지난해 예수금 잔액이 전년보다 230억2100만원 증가한 2181억7700만원, 대출금은 전년보다 46억9900만원 증가한 2269억200만원을 달성했다. 또한 신용사업 대손 충당금 165%, 일반사업 대손충당금 234%, 퇴직 충당금을 100% 적립해 모든 충당금을 100%이상 적립했다.

경제사업은 조합원의 실익 지원을 위해 사료 이용농가에 장려금 1억1700만원, 조합원 전이용 농가에 등급 장려금으로 5억7100만원, 가축화재보험 1050만원, 파리약 구입 1500만원, 농업인 안전보험 지원금 1600만원, 장학금 4950만원, 공판장 운송 수수료 1100만원을 지원했다. 박찬용 기자

 

구미칠곡축협 사업 활성화 결실

구미칠곡축산농협(조합장 김영호)은 지난 9일 조합 회의실에서 이기욱 농협 구미시지부장, 최성문 대구축협장, 이진홍 농협사료 경북지사장, 강희석 티엠알사료 대표, 관내 기관장,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영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 생산성 증대, 축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유통활성화 도모,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기술자금·자재 및 정보 제공 등 조합원의 사회적 경제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1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업별로는 신용사업 상호금융예수금이 전년대비 201억원 증가한 3552억원, 상호금융대출금이 전년대비 482억원 증가한 2787억원, 보험사업은 전년대비 7000만원 증가한 93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판매사업은 149억원, 계통출하 실적은 438억원, 생장사업은 10억원, 기타 수수료 사업은 4억6300만원, 가축시장 3억8800만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지도사업비는 13억8800만원을 집행했다. 박찬용 기자

 

경주축협 경기침체 딛고 성장

경주축산농협(조합장 김성환)은 지난 14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37기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김성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금융사업 환경이 악화되고 김영란법 및 내수 침체로 소비 위축, 산지 소값 폭락과 고병원성 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등 축산환경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님들의 조합사업 참여와 임직원들이 노력한 결과 28억7300만원의 흑자 결산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주축산농협은 지난해 신용사업 예수금(평잔)이 4056억2000만원으로 계획대비 100% 실적을 달성했다. 대출금(평잔)은 3420억3200만원으로 107%, 정책자금대출(평잔)은 346억1700만원으로 88%, 보험사업은 75억900만원으로 계획대비 93%를 달성했다.

경제사업은 구매사업에서 423억6700만원, 판매사업 766억6700만원을 기록했으며 유통사업 계획대비 96%, 생장물사업 109%, 기타 수수로 85%, 가축시장 91% 달성 등 좋은 실적을 거뒀다. 박찬용 기자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원 위주로 사업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 7일 참예우명품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14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승인된 결산의 경제사업은 총 1357억3000만원으로 계획의 100.3%를 달성했다.

신용사업의 상호금융예수금은 3429억6900만원을 달성했으며 상호금융대출금은 2955억8900만원으로 예대비율이 86.2%에 달했으며 정책자금대출금으로 431억1300만원을 지원했다.

당기순이익은 계획의 170%인 14억6200만원을 시현했으며 잉여금 처분으로 출자배당 3.5%인 5억3600만원과 이용고배당 38%인 3억3000만원의 배당을 실시하고 사업 준비금으로 3억7800만원을 이월시켰다.

이날 김창수 조합장은 “조합원과 하나 되는 축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사외이사에 박헌용·송춘식씨, 비상임감사에 최승훈·국창원씨, 비상임이사에 최덕환, 국중필, 차성규, 유용옥, 최명식, 박영석, 박용두, 정옥섭, 강상현, 박재수 조합원 등이 선임됐다. 신태호 기자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