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장비전시회 참가

 

대동공업이 유럽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지난달 26일부터 3월 2일까지 프랑스 파리 빌뺑뜨 전시장에서 개최된 ‘제75회 프랑스 국제농축산기자재 및 장비전시회(SIMA 2017)’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동공업은 전시부스를 마련해 50마력 이하 소형트랙터 CS·CK·DK·NX 시리즈와 60~110마력 중대형트랙터인 RX·PX시리즈, 전기운반차 등 총 12개 모델, 13개 제품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유럽 내 카이오티 딜러를 대상으로 2017년 카이오티 사업계획 회의를 개최해 향후 사업방향 및 신제품 출시정보를 공유했다.

김재식 유럽법인장은 “유럽시장에서 카이오티 브랜드의 인지도가 높아져 전시회 기간 동안 여러 국가의 농기계 딜러들과 사업상담을 진행했다”며 “글로벌 농기계 브랜드들이 각축을 벌이는 유럽시장에서 현지 맞춤형 제품을 공급해 시장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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